한국존슨의 대표 모기약 브랜드 에프킬라가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45년간 대한민국 모기약 장수 브랜드 ‘에프킬라’가 부모님 세대에 이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것이다.

그 동안 흰색 병에 ‘빨간 뚜껑’으로 대표되던 ‘에프킬라 킨’은 보다 역동적이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란 뚜껑’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편안한 밤을 상징하는 스마일 마크는 전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한 기존 제품은 스프레이를 분사 한 후 냄새 걱정이 남았던 반면, 새로워진 에프킬라는 용해제의 혁신적인 개선을 통해 냄새를 줄였으며, 빠른 분사력으로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존슨 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올 여름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TV나 신문, 잡지를 비롯해 버스 광고는 물론 프로야구 중계 광고 등 젊은 세대와 접촉할 수 있는 채널을 공략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변화된 에프킬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에서의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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