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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1-07-04 11:43:07 수정 20110704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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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홈멀티에어컨 일부 제품에서 제습 및 냉방 운전 중 간헐적으로 실내기 가동이 정지되는 등의 오작동 현상이 최근 확인되어 전면적인 사전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현상은 실외기 내부 단자에 전기적 노이즈가 인입 될 경우 이를 리셋 명령으로 인식하여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설치된 홈멀티에어컨 15평형 제품 중 AF계열 4개 모델 (AF-HA152 / HR152 / HQ152 / HS152) 60,355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현상이 소비자의 안전과는 무관하며 해외向 제품은 해당 모델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설치한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 (전화 1588-3366)로 접수하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오작동 현상 발생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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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1:43:07 수정 20110704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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