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 시리즈의 최신 모델 ‘NEX-C3’를 선보이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 등 소니 알파 카메라 전문 취급점(면세점 제외)에서 진행된다.

‘NEX-C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소니의 16GB SD 메모리카드와, NEX 전용 하드케이스 및 정품배터리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제품 수령 시 판매처를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알파 NEX-C3’는 1,6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로, 더욱 선명한 사진과 720p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SLR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세계 최소형·최경량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기존 모델에 비해 6% 작은 22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제품은 ‘컬러 추출’, ‘레트로 포토’, ‘토이 카메라’, ‘소프트 스킨’ 등 다양한 ‘사진효과’ 모드가 준비됐으며,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 시에도 전문가 수준의 배경 흐림 효과 구현이 가능하다. 어려운 사진 용어 대신 ‘배경흐림’, ‘밝기’, ‘색상’ 등 쉽고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해 초보자도 쉽게 원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 표준줌렌즈킷(NEX-C3/K)이 748,000원, 더블렌즈킷(NEX-C3/D)이 898,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C3’는 기존 NEX 시리즈보다 사이즈와 무게를 줄인 것은 물론 DSLR과 같은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해 최고의 휴대성과 극상의 화질을 모두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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