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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한의원, ‘한의학’과 ‘양의학’ 치료중인 양방암환우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11-07-04 17:26:03 수정 20110704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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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전문 하나한의원이, 양방 암환우를 대상으로 기존 한방치료중인 내원환우와 양의학으로 치료중인 암환우간 치료에 대한 체험담을 직접 주고 받을 수 있는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계 연구발표에 따르면 암 3기 이상 말기까지 양한방병용 치료시 3년이상의 생존율이 27.5%, 한방단독치료시 17.1%, 양방단독치료시 14.8%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나한의원은 아직까지 한방암치료에 대한 인식부족과 항암치료시 부작용,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오남용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처럼 실제 한방치료 경험자와의 생생한 경험담을 주고받음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에게 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한다.

임상경력 20년이상의 암치료전문 하나한의원은 동의보감에 근거해 옻나무 추출물인 우루시올 성분, 신생혈관의 성장을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것이 증명된 플라보노이드 함유 한약재 등을 배합한 한약제재, 왕쑥뜸온열요법, 면역약침 등의 보조요법과 식이요법 등으로 3기이상 말기암 환우의 암치료를 하고있으며 처방방식은 사상체질론에 근거해 일대일 환자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하나한의원 박상채 원장은 “우루시올 성분은 체질에 따라 알러지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한다. 그래서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 성분을 제거한 약’을, 알러지가 없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 함량을 적절히 조절한 약’을 쓴다”고 말했다.

양한방병행이나 한방단독으로 하는 한방암치료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이번 한방치료중인 암환우와의 생생한 소통의 장에 참석를 희망하는 암 3기이상부터 암 말기 환우와 보호자는 하나한의원(www.cancer21.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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