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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美 화장품회사 보르게세에 수출계약

입력 2011-07-05 13:39:50 수정 201107051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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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의 네오팜은 자사의 안티에이징 제품 ‘아이 리페어 세럼’(Eye Repair Serum)을 미국 화장품회사인 보르게세(Borghese)사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네오팜의 핵심기술인 MLE(Multi Lamellar Emulsion, 피부지질구조 재현기술)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보르게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회사로 네오팜의 MLE 기술과 제품의 효능을 높게 평가해 수입을 요청해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벌크 방식으로 수출되며, 물량은 총 10톤 규모로 제품수로는 약 60만개에 해당되는 양이다.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 충진 돼 미국, 호주, 영국, 멕시코 등 전세계 58개 코스트코에 납품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오팜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해 7월 미국 화장품유통 컨설팅업체인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와 아토팜 수출계약을 체결해 미국 오프라인 소매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9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의 메디컬화장품 유통업체인 JET(Japan Emirates Trading)사와 3년간 제로이드와 아토팜 14종, 50만달러(USD) 분량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에 글로벌 화장품회사인 보르게세에 수출을 계기로 MLE 기술력이 다시 한 번 검증이 된 만큼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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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3:39:50 수정 201107051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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