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놀이기구를 타며 겁에 질린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굿모닝. 미안해요. 저만 이렇게 놀아서. 하지만 여러분도 이제 갈거잖아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놀이기구를 타며 공포에 질린 모습이며 특히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과 두 눈을 질끈 감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ㅋㅋ급 놀이동산 가고픈!’, ‘깨알 같은 사진’, ‘사진만봐도 놀이기구 탄 기분이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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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13:42:05
수정 20110705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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