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싸이월드가 SNS로 꿈을 실현하려는 2500만 일촌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합쳤다.

SK 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SNS사이트 싸이월드가 연간 프로젝트로 시행하고 있는 ‘드림 캠페인’ 중 지난 20일까지 운영된 ‘스페셜 드림 캠페인’에 삼성전자 스마트TV가 함께 참여, 총 3명의 드림 피플이 선정된 것.

이 캠페인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스마트TV로 실현 가능한 꿈이나 행복 실천 법을 등록하면 다른 일촌들의 ‘공감’과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연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주 동안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총 123만 여 명이 참여했으며, 꿈 등록 또한 1,200여 건에 달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드림피플은 ▲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늘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자 친구에게 스마트TV로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강남욱 씨 ▲ 스마트TV로 에어로빅 동영상을 보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권희선 씨 ▲ 스마트TV를 이용해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황세윤 씨 세 명으로, 이들에게는 꿈 실현의 기회와 동시에 삼성스마트TV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능과 콘텐츠가 많은 삼성 스마트TV의 특성상 다양한 연령대의 특색 있는 소원들이 올라왔다”며, “무궁무진한 콘텐츠로 이번 참가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꾸준한 콘테츠 개발과 고객 대상 이벤트로 더 많은 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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