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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재미담은 블루베리·바나나·초코 가공유 출시

입력 2011-07-06 10:09:03 수정 20110706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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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가 달콤한 맛은 물론 재미 요소까지 가미한 프리미엄 가공유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는 ‘블루베리우유’, ‘바나나우유’, ‘에너지 초코우유’ 등 3가지 맛으로, 특별함과 개성을 추구하는 1323세대를 위해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에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제품 ‘블바초(블루베리, 바나나, 초코의 앞 글자를 활용해 붙인 애칭)’는 각각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을 때’, ‘배고픔을 달래고 싶을 때’, ‘피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등의 이야기를 제품 포장 겉면에 더해 재미와 신선함을 살렸다.

또한 각 제품의 특징을 살려 ‘눈블루맛블루’, ‘힘나나맛나나’, ‘힘초코맛초코’ 등 앙증맞은 응원 메시지를 넣어 청각적인 요소까지 부여했다.

포장용기는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PET병을 사용했으며, 댓글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필기체와 함께 블루베리, 바나나, 초코의 색감을 볼 수 있도록 포장에 컬러를 입혔다. 가격은 260ml로 고객권장가 1,000원에 판매될 예정.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이병홍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은 음료 하나를 마시면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청소년과 20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각 제품의 소재에 맞는 스토리를 부여했다”며, “‘블바초’가 활동량이 많은 타깃층의 입맛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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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6 10:09:03 수정 20110706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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