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는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을 출시했다.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 과일(밀감, 키위, 사과)과 보리, 현미, 찹쌀 등 3가지 곡물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국내 아침 대용식 제품 중 과일함량(23.1%)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상큼하다.

또 한 끼에 115kcal로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다. 때문에 식사조절을 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측은 “기존 아침대용식 제품들이 주로 곡물을 이용한 선식과 생식 위주였다면, ‘과일아침’은 곡물 분말과 과일 분말을 균형 있게 혼합한 형태의 제품”이라며, “상큼한 향은 물론 맛까지 신경 쓴 웰빙 식품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바쁜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층의 건강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품은 균형 있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면서 효과적인 식사대용식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다.

바쁜 아침 특별한 조리가 필요 없으며,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두유에 넣어 섞고 섭취한다. 가격은 60일분 15만원(백화점 가격 기준)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김태열 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과일아침’은 체중조절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과 영양균형을 따지는 직장 남녀에게 좋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침대용식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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