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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무더위 피해, 우린 실내로 피서 간다

입력 2011-07-06 12:10:19 수정 20110706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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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장마철과 무더위를 맞아 더위와 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복합쇼핑몰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쇼핑몰과 푸드코트 외에도 북카페, 아쿠아리움, 아이스링크, 워터파크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복합쇼핑몰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에서는 다양한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갤러리형 휴게공간인 '아띠북카페'를 만나 볼 수 있다.

'아띠북카페'는 건물 내부를 잇는 통로 9층을 전시장으로 활용, 신인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탄 신도시에 오픈한 메타폴리스몰에서는 여름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지상 4층까지 시원하게 열린 아트리움 구조로 되어있는 '매직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탁 트인 아이스링크장은 유리천장을 통해 채광을 받을 수 있어 쾌적하며, 초보자용 보행기를 유료로 대여해주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아이스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에서는 바다 속을 보는 듯한 시원함을 주는 아쿠아리움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의 수중 동물원으로 90개가 넘는 수조가 전시되어 있고, 수중생물 650여종 4만 마리가 전시되어있다.

72미터 길이의 무빙워크를 타고 바다 속을 거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저터널은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만하다.

왕십리 엔터식스몰 내에 위치한 '포시즌 워터월드'는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워터파크이다.

수영과 함께 찜질방, 사우나 시설이 함께 있어 가족 동반 외에도 친구, 연인들끼리 가기에 좋다.

키즈풀, 스파풀 등 10여개의 풀에서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스릴감 있는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멀티 슬라이드도 탈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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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6 12:10:19 수정 20110706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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