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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넥서스S, 우주정거장에 간다

입력 2011-07-08 11:00:07 수정 20110708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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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넥서스S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마지막 우주왕복선에 탑재돼 국제우주정거장에 가게 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나사는 넥서스S를 탑재한 스피어스를 통해 국제우주정거장 내부를 원격으로 측량, 조사하는 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서스S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후 스피어스(SPHERES)라는 소형 위성에 탑재돼 고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동영상 촬영, 스마트폰 컴퓨팅 능력을 이용한 연산, 와이파이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넥서스S는 갤럭시S를 통해 검증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우수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모바일 결제 등에 활용 가능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
△5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자이로스코프 센서 △16GB 내장 메모리 △와이파이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손대일 법인장은 "삼성전자 넥서스S가 역사적인 순간이 될 나사의 마지막 우주왕복선에 탑재돼 자랑스럽다"며 "넥서스S는 스피어스를 도와 우주정거장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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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1:00:07 수정 20110708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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