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지난 7일, 천재교육 본사에서 한국여성재단과 교재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여성재단 이상덕 사무총장과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이 참석했다.

천재교육은 ‘셀파’, ‘다문항 2000제’, ‘계산박사’,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등 유치에서부터 고등, 수능 수험서까지 총 2천 4백만 원 상당의 교재를 한국여성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저소득층 여성 가정 후원은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천 5백만 원 상당의 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교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성가정의 자녀들뿐 아니라 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청소년쉼터협의회, 여성복지연합회를 통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천재교육 오병목 사장은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학습의지가 있어도 경제적어려움으로 학습 기회조차 얻기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안타까웠다”며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재교육은 교육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경영철학 하에, 인재 육성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교재 지원을 통한 교육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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