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는 지난 8일 고품질의 주방용품 및 생활용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소셜커머스 쿠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박상수 회장과 쿠팡 김범석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주방생황용품진흥협회 박상수 대표는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협회 회원사들에게도 새로운 유통채널을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회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회원사들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들을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으며, 특히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우수한 국내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는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도자기, 플라스틱 제조 및 사출기기 생산 업체 등 30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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