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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걸·록가이, 패션을 탐닉하다!

입력 2011-07-11 12:59:59 수정 20110711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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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록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화끈한 음악에 취할 수 있는 공식적 일탈의 시간. 하지만 들뜬 마음만 앞서고 준비 없이 간다면 모처럼의 축제가 힘들었던 기억만 남을 수도 있다.

이에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에서 록 걸(Rock Girl)과 록가이(Rock Guy)를 위한 록 페스티벌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제안한다.

▲ 록 걸(Rock Girl), 레인부츠와 쇼츠면 일단 OK!

록 페스티벌 룩, 일명 ‘록페룩’은 ‘시크(chic)’라는 공식이 사라지고 점차 소프트한시크룩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레트로가 대세인 만큼 색상이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베시시걸, 메탈 롱나시’는 적당히 여유 있는 라인과 메탈 감각의 소재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낸다.


평범한 것이 싫다면 기하학적인 무늬의 의상을 선택한다. ‘코인코스, 기하학무늬민소매 점프수트’는 상의와 하의가 연결된 점프수트로 기하학 무늬가 세련되어 보이며 허리라인이 밴딩처리 되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록 페스티벌은 대부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우천시에는 금세 진흙탕이 되기 쉽다. 그래서 흰색이나 밝은색의 운동화나 구두는 절대 금물.


비와 진흙에도 끄떡없는 레인 부츠가 정답이다. 화려한 컬러나 패턴이 있는 레인부츠는 한층 밝고 경쾌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카림라시드, 온더부츠’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중 한 명인 카림라시드가 원, 물방울, 파형 등을 형상화하여 독창적으로 디자인한데다가 방수효과와 착용감도 우수해 큰 인기다.

레인부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은 각선미를 부각시키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짧은 하의 ‘쇼츠(shorts)’다. ‘메시지, 빈티지원버튼숏팬츠’는 밑단을 무심히 자른 듯한 숏팬츠로 뒷부분의 날개 장식 디테일이 멋스럽다.


늦은 밤까지 계속되는 공연과, 갑작스러운 폭우에 대비해 얇은 긴 소매 상의도 잊지 말자. ‘흄, 거즈 싱글 후드 짚업’은 얇은 소재의 후드 집업으로 비가 온 뒤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입으면 좋다.

▲ 록가이(Rock Guy), 독특한 티셔츠와 컬러풀 바람막이는 필수!


록페룩이라고 해서 무조건 화려할 필요는 없다. 독특하고 과감한 프린팅의 티셔츠에 베이직한 팬츠만으로도 깔끔한 록페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감과 록페를 즐길 준비만 되어 있다면 OK! ‘러스티앤로리타, 프린트 투 반팔티셔츠’는 잉크를 떨어뜨린 듯한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아이템.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실용적인 바람막이를 잊지 말자. 보온에서부터 스타일까지 활용도 만점으로, 비비드한 색상을 선택하면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네파, 아이리 컬러블럭 바람막이’는 화사한 채크 패턴의 컬러 블록 처리로 상큼하다.


의상만으로는 밋밋한 감을 떨칠 수 없다면 선글라스, 모자, 팔찌 등의 소품으로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비비드한 옐로우 색상으로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마이클코어스, 선글라스 M6705S’는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 ‘아메리칸, 쿠니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색상의 백팩으로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을 손쉽게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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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12:59:59 수정 201107111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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