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는 국내산 마늘을 재료로 한 갈릭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마늘은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손꼽히는 건강 재료다.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마늘 속 알리티아민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회복과 활력충전에 효과적이다.

브레댄코의 갈릭 신제품 5종은 ‘갈릭 토마토 끼쉬’, ‘갈릭 커리 브레드’, ‘갈릭 어니언 브레드’, ‘갈릭 토마토 피자’, ‘까망베르 갈릭 바게트’로 구성됐다. 국내산 마늘을 엄선하고, 브레댄코만의 특제 비법으로 건강에 좋은 발사믹 소스에 조린 마늘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갈릭 토마토 끼쉬’는 계란과 야채, 치즈 등을 섞어 만든 프랑스식 고급파이 ‘끼쉬’에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발사믹소스에 조린 마늘을 넣어 색다른 맛을 냈다. ‘갈릭 커리 브레드’는 발사믹소스에 조린 마늘과 카레가루, 롤치즈, 참깨가 어우러져 한여름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운다.

‘갈릭 어니언 브레드’는 마늘을 발사믹 소스에 조린 후 슬라이스 양파, 올리브오일과 함께 부드러운 빵 위에 올려 구운 제품이다. ‘갈릭 토마토 피자’, ‘까망베르 갈릭 바게트’는 마늘과 부드러운 베이커리가 만나 담백하고 향긋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브레댄코 김형섭 팀장은 “7월 하순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메뉴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마늘은 여름철 피로회복과 활력 충전에 효과가 있어, 갈릭 베이커리 신제품들이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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