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도티코리아는 7월 아이폰4 전용 ‘ZIP Line’ 1st에디션을 내놓고 휴대폰 액세서리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교통카드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폰소비자들을 위해 도티코리아가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ZIP Line’을 출시하였다.

디지털 코디를 생활의 일부로 즐기고 있는 아이폰 유저는 최근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과내구성도 꼼꼼하게 고르는 것이 추세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도티코리아의 ‘ZIP Line’ 1st에디션은 천연 가죽소재의 내구성과 카드 및 다양한 주변기기를 함께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지퍼고리를 슬라이드로 활용해 아이폰을 편리하게 스탠딩할 수도 있으며, 여유있는 사이즈로 제작된 원형고리에 깜찍한 스트랩 연결도 용이하다.

지퍼로 제작된 공간에는 카드뿐만 아니라 이어폰, 데이터케이블 등 아이폰 유저들의 필수 기기들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핑크, 라임, 브라운, 네이비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SIZE 120*60*25/ PRICE 3만원대)

도티코리아는 세계적인 전문가죽을 생산하는 패션브랜드의 자체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도원피혁'의 국내 자회사로 의류원단에 사용되는 천연 가죽을 소재로 높은 퀄리티의 휴대용 전자기기 액세서리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도티코리아 최국용 실장은 “도티코리아는 단순 휴대용 전자기기 액세서리 제조사가 아닌 독창적이며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 생산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예정”이라 말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품라인 또한 브랜드별 그 특징과 개성이 살려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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