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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기상캐스터 의상논란, '뭐가 야하다는거지?'

입력 2011-07-12 13:40:48 수정 20110712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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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지퍼패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누리꾼이 '기상캐스터 화끈한 지퍼패션'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이 올린 글의 사진 속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몸에 착 붙는 원피스를 입고, 차분히 주간 날씨를 보도중이다.

그런데 이 글이 올라오고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지퍼패션’이 검색어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찬반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이라는 이유의 입장에서는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입은 의상이 가운데 큰 지퍼가 달려있는데 지퍼는 끝과 끝을 연결하고 있어 이상한(?) 상상력을 자극시킨다는 것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가 야해?", "이상하게 상상하는 사람이 이상하다", "유행하는 패션일 뿐인데 화끈하다는 사람이 누군가?"등의 선정성과 상관없다는 의견이며, “글을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다음부턴 조심히 입길~” 등의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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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3:40:48 수정 20110712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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