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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연습생 출신 카이스트생 ‘장하진’, ‘캠퍼스 아이콘’ 도전!

입력 2011-07-13 10:26:36 수정 20110713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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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연습생 출신이자 카이스트생인 '장하진'과 이대 얼짱 '반달'이 캠퍼스 아이콘에 도전한다.

‘Hit the S Style’은 외면적인 스타일은 물론 내면의 스마트함을 겸비한 ‘캠퍼스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4주간에 걸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원조 아이돌 스타 토니안이 MC를 맡았다.

MC 토니안을 비롯해 패션, 사진, 음악, 디자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캠퍼스 아이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1100여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TOP 20는 MC 토니안과 디자이너 최범석, 사진작가 김민준, 뮤지션 에코브릿지, 페이퍼 아티스트 모모트 등 4개 분야 멘토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오디션을 통해 TOP 10으로 추려진다.

TOP 10은 멘토 어시스트 체험을 통해 다시 최종 8인으로 가려진다. 이어 최종 8인은 2명씩 4개조로 분야별 멘토와 함께 파이널 쇼를 준비하게 된다.

이달 말 열리는 파이널 쇼는 패션, 사진, 음악, 디자인 4개 분야의 아트 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8인은 현재 파이널 쇼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7월 14일에 방송될 1화에서는 TOP 20의 오디션 현장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특히 TOP 20 미모의 이화여대생 반달(23) 양과 토니안의 대화가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토니안은 오디션 현장에서 반달을 향해 “나랑 같이 일할래요?”라며 돌발 질문을 했지만, “아니요, 학업에 열중할래요”라는 대답을 들어야 했던 것이다.

또한 소녀시대와 함께 SM 연습생 시절을 보내다 카이스트에 입학해 화제가 된 장하진(21) 양이 TOP 20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장하진은 “그간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러브콜을 마다하다가 이번 ‘Hit the S Style’에 도전했다”며 “도전이유는 학생만이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는 “취업에만 몰두하는 대학생들에게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이 조화된 대학생다운 매력을 일깨워주고 싶었다”며 “패션, 사진, 음악, 디자인 등 4개 분야의 미션 수행을 통해 최고의 캠퍼스 아이콘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Hit the S Style’은 삼성전자 갤럭시S2가 후원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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