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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과부-농협’간 MOU 체결

입력 2011-07-14 15:34:56 수정 20110714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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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농협중앙회는 15일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을 신규로 30여명 채용, 지역 농축협에서도 매년 100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역 농축협에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후진학 체제 구축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농협을 퇴직한 우수한 임직원들이 산업체 우수강사로 채용되어 특성화고에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실력을 길러온 특성화고 학생을 채용하기로 한 농협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결정이 학력보다는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정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에 목말라 있던 농업계와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도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협중앙회 최병원 회장은 "앞으로 농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아울러 특성화고 농업계열 및 상업계열 학생들의 취업 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협의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들도 한 마음이 되어 이번에 채용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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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15:34:56 수정 20110714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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