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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돼지집, 백두산 참숯 초벌과 저온숙성 삼겹살로 인기몰이

입력 2011-07-14 09:28:59 수정 2011-07-14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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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짝 구워낸 고기에 소주한잔 안주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부터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하남돼지집(www.hanampig.co.kr)이 외식업의 맹주 삼겹살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미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지역명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인 ‘하남돼지집’은 개업한지 1년여만에 일매출 2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규모가 협소하여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지만, 한번 맛본 손님들은 다른집으로 발걸음을 때지 못하고 줄서있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하남돼지집의 차별화된 강점은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냉장 A등급 돈육만을 사용하며 고급 갈비집에서나 봄직한 참숯이 내장된 고기 전용 숙성고에 최적의 온도로 숙성시켜 최상의 고기를 찾는 미식가에게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여기서 그친다면 여느집과 큰차별화라 할 수 없을것이기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백두산 참숯을 독점 공급받아 불에 그을리는 정도의 초벌이 아닌 고기 겉면을 완전히 익혀 두터운 고기안의 육즙이 홰손되지 않도록 강한불에 초벌하여 고객상에 내놓고 있다.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또하나의 강점은 상추에 싸서 먹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울릉도 성인봉 자락에서만 자생한다는 명이나물을 매주 20kg씩 공급받아 기본찬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삼겹살 프랜차이즈 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삼겹살 프랜차이즈의 최대 수익인 고기유통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보환 대표는 “본사 유통마진 20~30%를 취하게 되면 체인점 공급가격이 높아지고 어렵게 창업한 창업자의 이익은 줄어들게 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수입육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여 결국 맛의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는 삼겹살 체인점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남돼지집은 전국의 육가공 시설을 이용하여 근거리에서 신선도 높은 고기를 본사 개입 없이 직접 사입하여 항상 최고의 국내산 냉장육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하남돼지집은 사업자 계약에 앞서 예비 창업주에 대해 독특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본사 대표와 인터뷰는 물론 계약전 3일간 본점 직원이 되어 출퇴근 및 고객 접객등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판단하게 하도록 하고 있으며, 계약 후 3~4주 동안 본점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감 배양 및 점포 운영과 관련된 실무교육을 중점 교육받아 음식점 창업이 처음인 창업자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하남돼지집의 1호 체인점인 강서구 화곡점이 8월경 오픈예정이며, 앞으로의 삼겹살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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