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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7월 둘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동향

입력 2011-07-14 13:07:45 수정 20110714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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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는 상위권 도서의 순위 수성 속에 신간들이 대거 진입한 한 주였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금주에도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정지은, 정민태의 ‘아이의 자존감’이 2위를 지켰다.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가 금주 3위에 올라섰다. 번듯한 사회인이자 모범적인 가장인 주인공 K가 자신의 삶과 존재를 의심하게 되는 일련의 사건을 그려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SERI가 선정한 'CEO가 휴가철 읽어야 할 책'이 20위권 내 포진한 점이 눈길을 끈다.

8위에 오른 ‘10년 후 미래’, 11위를 차지한 김상근의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14위에 오른 문영미의 ‘디퍼런트’가 선정 이후 눈에 띄게 상승했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인문 부분 2위에 올랐다.

주간 종합 순위 4위는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리차드 라이더와 데이비드 샤피로의 에세이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차지했다.

UN평화상 수상자인 이케다 다이사쿠의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은 종합 5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의 에세이 <문재인의 운명>은 6위에 머물렀다.

시오노 나나미가 오랜만에 내놓은 역작 <십자군 이야기1>은 금주 7위에 올랐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년간 치러진 십자군 전쟁이 저자 특유의 압도적인 필치로 장대하게 그려진다.

SERI 추천도서로 선정된 대니얼 앨트먼의 ‘10년 후 미래’가 8위에 올랐으며, 9위는 성공한 여성 리더 2천여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핵심 노하우를 정리한 아리카와 마유미의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가 차지했다.

젊은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애란의 첫 장편 '두근두근 내인생'이 10위를 지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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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4 13:07:45 수정 20110714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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