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고객과 감성적 소통 ‘만화 마케팅’이 뜬다

입력 2011-07-15 10:36:56 수정 2011-07-15 10:37:2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최근 기업들 사이에 만화를 이용한 마케팅이 인기다. 단순한 ‘만화’를 넘어서 ‘웹툰’, ‘모툰’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보다 감성적이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만화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자.

▲ 고객에게 웃음과 재미를 제공한다 ‘웹툰 마케팅’

웹툰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독자층에게 쉽게 다가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웹툰 독자층이 크게 늘었다.

이에 기업들은 마케팅 수단으로 웹툰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유명 웹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웹툰을 선보이거나, 유명 웹툰 캐릭터를 직접 광고에 사용하기도 한다.

할리스커피는 최근 온라인 인기 웹툰 작가 김규삼과 함께 네이버 웹툰 ‘애니타임 브런치’를 연재하고 있다.

‘애니타임 브런치’는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할리스커피의 다양한 메뉴들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내는 할리스 브랜드 웹툰이다.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매 주 1편씩 연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웹툰에는 작가의 대표 작품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의 캐릭터인 ‘불사조’와 ‘이사장과 만년삼’ ‘명왕성’ ‘희선’ 등이 그대로 등장, 코믹하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웹툰 ‘애니타임 브런치’는 네이버 웹툰 및 할리스커피 홈페이지(www.hollys.co.kr)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감성을 담은 문자메시지 서비스 ‘모툰 마케팅’

기업들은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SMS 서비스를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광고성 문자는 고객에게는 정보가 아닌 스팸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기업들은 고객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문자에도 ‘만화’를 가미하고 있다. 이미지와 글이 함께 들어간 ‘모바일 웹툰’ 일명 ‘모툰’이 바로 그것.

‘모툰’은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유명 웹툰 작가 20여명이 제공한 만화 이미지에 자신의 이야기를 넣어 멀티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마케팅 플랫폼으로써의 효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양생명은 보험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에게 일반적인 SMS 메시지와는 다른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텍스트 형태의 정보 제공, 안부 메시지 대신, 만화 형태로 이루어진 3단짜리 모바일 웹툰으로 고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동양생명이 모툰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메시지 가독율을 이끌어냄에 따라, 앞으로 이와 같은 모툰 서비스 활용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고객 마음잡는다 ‘캐릭터 마케팅’

인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 마케팅’도 활발하다.

한국후지필름은 최근 리락쿠마 캐릭터가 그려진 인스탁스 미니필름을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리락쿠마는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여주인공 인형으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된 캐릭터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품은 각각 여행을 떠나는 리락쿠마 콘셉트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됐으며, 한 팩 당 10장으로 구성됐다. 인스탁스 미니(7S, 25, 55i) 기종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CJ 제일제당은 ‘쿵푸팬더2’의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쿵푸팬더2’ 만두 ‘이 정도는 되어야 만두다!’를 선보였다.

제품은 쿵푸 액션을 취하고 있는 '포'와 '타이그리스'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각적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맛으로 감동까지 더한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사강, 탄탄한 꿀복근 공개 '아이 엄마 맞아?'
· 조각미남 원빈, 스타일 아웃도어 입다!
· 금보다 깔끔한 은이 대세

· 사무실에서도 바캉스 온 것처럼~ 시크한 오피스 마린룩!!
· 전국아파트값, 호황과 불황 사이 한 주만에 반등
· 매일-남양유업, 담합해서 올린 ‘매출’ 과징금으로

입력 2011-07-15 10:36:56 수정 2011-07-15 10:37:21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