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포이즈’가 갱년기로 고민하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13일 ‘자신감 클래스’를 정독도서관 옆 카페 도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 19명을 초청해 폐경과 갱년기로 우울해 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움을 줬다.

독서심리치료 전문가인 김영아교수가 진행한 이번 ‘자신감클래스는’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 출판사)을 읽고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였으며, 참석자의 사연을 통해 갱년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한 고객들에게 참숯 성분과 쑥 성분이 함유되어 냄새 걱정 없고 흡수력은 2배 이상 향상된 45세 이상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형 패드 포이즈로 구성된 여성용품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포이즈 관계자는 “갱년기를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며 “이번 자신감클래스를 통해 여성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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