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자회사 부킹엠은 충남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학암포 해수욕장과 인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카 상품을 출시했다.

부킹엠에서 제공하는 캠핑카는 1대에 성인 2인 기준(가족 4명까지)으로 탑승 가능하며, 침실, 거실, 주방, 화장실, 냉난방시설을 겸비 한 풀옵션 차량으로 숙박과 식사를 차 안에서 할 수 있다.

학암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모두캠핑장은 독립된 주차공간과 캠핑 사이트, 전기시설과 샤워장을 비롯한 풋살전용구장(인조잔디구장)과 족구장 등을 갖춰 최근 새롭게 문을 연 곳이다.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1분, 낚시 장비를 챙겨와 강태공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고 캠핑장과 200m 거리에 학암포 자연관찰로가 조성되어 있어, 서해안 갯벌에 대한 자연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캠핑장 옆에 콘도가 위치하고 있어 캠핑카에 탑승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634국도 주변)에 위치해 있는 모두캠핑장은 접근성이 좋은 점과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점도 상품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학암포 해수욕장까지 약162km(약 2시간 30분 소요)거리에 위치해 있고, 캠핑장 주변으로 오키드 식물원과 팜 카밀레, 숭덕사, 오션캐슬 등이 있다.

부킹엠 박효선 차장은 “이번 캐라반 사업진출을 계기로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캠핑 캐라반 사업을 기존의 캠프레저문화 발전과 함께 새로운 레저 트렌드로 형성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문의: 1544-661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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