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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컵스’, 부자의 탄생 출연 그 후

입력 2011-07-18 10:40:56 수정 20110718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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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창업오디션 ‘부자의탄생’ 프로그램의 홍대 1호점 결선 진출작인 ‘오컵스‘가 방송 직후 아이템에 매력을 느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며 연이은 창업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오리엔탈 철판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부자의탄생 1호점에 도전한 이호택씨는 심사위원단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으면서 최종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 아쉽게 ‘치킨보이’에 고배를 마셨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TV를 보고 아이템에 매력을 느낀 시청자들이 오컵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컵스의 이호택씨는 “아직 얼떨떨 하다. 정말 가진 것 없이 지난 10년간의 노하우와 차별적 아이템 하나만 가지고 도전했는데, 최종 5인에 선정된 것만 해도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비록 최종 선발이 되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맞는 투자자를 찾아 시작해 보겠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홈페이지까지 구축했는데, 이러한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으로 이어져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컵스는 국내최초로 한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의 철판볶음밥, 볶음면 요리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오리엔탈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현재 1호 직영점 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8월 중순 경, 오픈 예정에 있다. 이호택 씨는 “오픈 10호점까지는 가맹비를 받지 않을 생각이다”며, “생활 밀착형 창업, 소규모 창업을 원하는 젊은 창업자들 위주로 10호점까지는 선별적으로 가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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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0:40:56 수정 20110718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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