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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교육업계 다양한 특강 눈에 띄네

입력 2011-07-18 10:48:36 수정 20110718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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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업체들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음악과 미술 등 예술을 접목한 영어 강좌에서부터 도형, 공식 등 주요 수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강좌까지 다양한 특강이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아발론 교육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 기업 아발론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와 예능을 접목한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무릎팍도사, 무한도전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주제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아발론교육의 초등부 ‘CHAMP’에서는 뮤지컬을 통해 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Musical Club’ 특강을 선보인다.

뮤지컬 속 등장인물 소개에서부터 인물 묘사를 해볼 뿐 아니라, 직접 영어로 뮤지컬을 해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영어에 대한 문장 구사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영화나 CNN뉴스 등 영어와 예능을 연계한 특강과 영역별 집중 특강을 마련했다.

중등부 ‘IVY’의 ‘NEAT 대비반’ 강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유형에 맞는 말하기, 듣기, 쓰기, 독해 각 영역 별 학습과 대학 수준의 읽기, 듣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특강을 듣는 수강생 전원에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비 모의고사 응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을 통해 국가 영어능력 평가 시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발론교육의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랭콘잉글리쉬에서는 일반유치원 졸업생 및 조기 영어 학습기간이 짧은 학생을 위해 ‘생활영어 무한도전’ 특강을 실시한다.

상황이나 장소 등의 패턴 학습과 롤플레잉을 통해 실용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예술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영어 예술 강좌도 눈에 띈다.

‘ART SCHOOL’은 유명 예술가 작품을 영어로 체험할 수 있으며, ‘LITTLE COLUMBUS’는 각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서 영작과 발표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어 독서의 달인, 나는LEVEL UP이다, 놀라운 도전: speaKING, 토요일, 엄마의 자유선언 등의 강좌를 마련했다.

▲ 정철어학원주니어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는 오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0일 동안 초중생을 대상으로 영어 시험 대비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방학 동안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개설된 이번 특강에는 TOEIC 시험 대비반 ‘Challenge TOEIC'과 SLEP 대비반이 운영된다.

‘Challenge TOEIC’은 한 달간 토익 R/C와 L/C 전 영역에 걸쳐 파트별 유형을 익히고 집중 학습하는 강좌다.

일상생활이나 국제 업무에 쓰이는 실용영어를 공부하고 영어 문법을 정리해보면서 영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 좋은책신사고

좋은책신사고가 운영하는 수학 전문 이러닝 사이트 신사고피클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요 핵심 개념 총정리에서부터 내신, 수능 대비를 위한 다양한 특강을 준비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도형, 공식, 증명 등 고등수학까지 연결되는 각 학년별 중요 단원의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 시매쓰

영재 사고력수학교육기업 시매쓰는 7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 1~6학년 대상으로 하며 영재특강, 사고력 연산특강, 도형특강, 문제해결력 특강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재특강’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준별 소수 정원 클래스로 운영되는 영재수학 프로그램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토대로 영재교육원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강 종료 후에는 ‘2012 영재교육원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시매쓰 여름방학 특강은 전국 170여 개 시매쓰 학원에서 최대 8명 소수 정원제로 운영된다.

▲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예비 중학생을 위한 소설 감상 프로그램 ‘소통과 교감’을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23종, 2학년 15종의 교과서에 실린 국내외 단편소설 18편이 수록돼 자신이 배우지 않는 교과서 속 작품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품 내용을 소설 구성 단계와 시간 흐름, 마인드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했으며 두 작품을 하나의 주제로 엮는 비교 독서를 실시한다.

또한 등장인물의 태도를 평가하고 판단해 ‘토론 6단 논법’에 따라 토론함으로써 논리·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아발론교육 콘텐츠 사업팀 김은경 팀장은 "방학은 각 과목별 취약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는 적기"라며 "각 교육업체에서 마련한 특강을 통해 기초 실력 향상은 물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까지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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