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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세계화를 위한 첫 발걸음

입력 2011-07-19 14:30:07 수정 201107191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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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8월 17일 개막에 앞서 19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재동 운영위원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위원장, 오재록 축제사무국장, 전시 총감독 김성진, 박희정 특별전 큐레이터 한상정, 별별(別星)만화사랑 서포터즈 배우 이시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견에서는 축제의 기본방향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축제위원장 박재동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전국적, 세계적 축제가 돼야 하는데 아직 지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진행하면서 국제적인 축제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해가 될 것이다. 또한 만화가, 제작자, 기업들이 서로 소통하는 만화 페어를 열어 관련자가 꼭 와보고 싶은 축제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것을 보여주는 페어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배우 이시영은 축제의 홍보대사 ‘별별만화사랑서포터즈’ 1호로 박재동 위원장의 캐리커쳐 증정과 함께 위촉됐다.

한편, 제1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 및 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이제는 스마툰(Smart + Cartoon)이다 - 스마트한 세상. 새롭게 만나는 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뉴미디어와 만화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메인으로, 한국형 극화의 선구자였던 故 김종래 특별전, 박희정 특별전, 제한구역 19+(성인만화전) 등의 11개의 전시가 열린다.

디지털만화관련 컨퍼런스, 작가 사인회, 드로잉투어 등의 체험행사, 만화인의 밤, 만화 OST 콘서트, 코스프레 최강자열전,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등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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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4:30:07 수정 201107191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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