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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서 나탈리 포트만이 캐스팅 디렉터로?!

입력 2011-07-20 09:17:07 수정 20110720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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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빅토리아 양식의 대저택을 소재로 올 여름 강력한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아역배우 베일리 매디슨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베일리 매디슨은 연기력만큼이나 캐스팅 비화로 유명하다. 영화 '블랙스완'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직접 길예르모 델 토로에게 '샐리'역에 베일리 매디슨을 강력 추천했다.

앞서 나탈리 포트만과 베일리 매디슨은 영화 '브라더스'에서 호흡을 맞췄었는데, 그때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을 능가할 아역배우로 베일리 매디슨을 일찌감치 점 찍으며 베일리 매디슨에 대해 ‘배우지만 배우같이 않게 연기하고, 캐릭터 자체가 되는 몇 안 되는 아역배우’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나탈리 포트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베일리 매디슨은 영화에서 스크린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과 아이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그녀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본능적인 공포연기를 펼쳐, 제작자 길예르모 델 토로는 베일리 매디슨이 하늘에서 보내준 기적 같은 선물이라고 까지 표현하였다.

특히나 베일리 매디슨은 영화에서 분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연기해냄은 물론, 늘 상냥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여 스태프, 제작사, 배우들에게 같이 일하기에 정말 좋은 배우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베일리 매디슨은 어린 아역 배우의 눈빛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냉담한 표정과 영락없는 꼬마 숙녀로서 장난기 어린 모습이 공개돼 그녀의 다양하면서도 색깔 있는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스

스틸만 봐도 알 수 있듯, 베일리 매디슨의 연기력은 여느 실력파 여배우들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 재능이 가히 천부적이다. 이런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베일리 매디슨은 이번 영화에서 호기심에 대저택 속 금지된 봉인을 풀게 되면서 어둠 속의 정체와 맞닥뜨리게 되는 '샐리'역을 맡아 그녀가 가진 진가를 발휘, 차세대 호러퀸의 자리를 노린다.

한편 할리우드 핫 스타 케이티 홈즈와 그녀의 닮은꼴 베일리 매디슨, 그리고 연기파 배우 가이 피어스가 출연, 대저택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담은 섬뜩한 스릴러이다. 스릴러적 오감 만족을 안겨줄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은 오는 8월 25일 개봉과 함께 새로운 스릴러의 장을 열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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