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담채원(淡菜園)이 김포공항 국내선 전문 식당가에 새롭게 오픈한다.
7월 20일 새롭게 단장해 재오픈하는 전문식당가는 그동안 여유로운 식사와 호텔급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항공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해왔다.
회사 측은 “담채원은 전통의 담채화처럼 깔끔하면서도 신선한 식재료로 호텔급 서비스와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콘셉트”이라며, “불고기정식, 된장찌개정식 등 한식 메뉴와 국내선 청사에서 호텔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서비스(full-service)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선 4층 전문 식당가는 공항이용객의 이용편이를 위해 첫 비행기 이륙 전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한다. 전문 식당가에는 일식당 희락, 베트남 쌀국수 포베이도 재오픈해 영업을 개시한다.
문의: 02-2667-02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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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16:39:49
수정 20110720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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