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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딱 3가지 재료로 요리해먹기

입력 2011-07-20 16:48:04 수정 20110720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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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해결했고, 그럼 저녁 식사로는 뭘 만들지?’, ‘내일은 또 뭘 차려야 하지?’

주부라면 누구나, 매일 하는 고민이다. 당장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밥상을 차리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매 끼니마다 많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에는 너무 번거롭다.

‘딱 3가지 재료로 요리해먹기’(21세기북스 펴냄)는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딱 3가지 재료로 차리는 밥상을 소개한다.

가령 오늘 저녁에 참치, 감자, 애호박을 사서 반찬을 만들어 감자가 남았다. 그렇다면 내일은 상추와 닭 가슴살만 사서 감자, 상추, 닭 가슴살로 된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애호박이 남았다면 꽃게와 무를 사서 애호박, 꽃게, 무로 된 반찬을 만든다.

이 책은 감자, 오징어, 두부 등 우리가 흔히 먹는 평범한 재료 3가지만으로,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매일 밥상을 차리는 비법을 알려준다.

이렇게 밥상을 차리다 보면 냉장고에 쓸데없이 남는 재료 없이 색다르고 풍성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 책의 저자 꼬마츄츄는 네이버의 유명한 요리 블로거 이다.

그녀는 어제 먹었던 반찬을 또 먹기 싫다는 아이들의 투정에 어떻게 해야 남는 재료 없이 매일 색다른 반찬을 차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이 책을 펴내게 됐다고 한다.

또한 본인 역시 요리 왕초보에서 출발한 만큼, 어떻게 해야 보다 쉽고 빠르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책에 담았으며, 자신과 같은 주부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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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16:48:04 수정 20110720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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