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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드라이기 100배 활용 노하우

입력 2011-07-21 15:25:28 수정 20110721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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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드라이기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 하나다. 하지만 드라이기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나 두피 트러블, 탈모 등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유닉스헤어의 상품 디자인 연구소 박수홍 소장은 “기본적인 드라이기 사용 방법과 함께 올바른 습관을 익히면 모발이나 두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닉스헤어가 제안하는 두피 및 모발 건강을 위한 올바른 헤어 드라이기 사용 팁을 소개한다.

▲ 모발 상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라!

피부 상태에 따라 화장품을 선택하듯 헤어 드라이기 또한 자신의 모발 상태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하면 좋다.

잦은 염색과 파마 등으로 머릿결이 극도로 손상된 경우, 음이온 기능이 있는 드라이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분 보호 기능이 탁월해 드라이 후에도 촉촉하고 윤기 있는 모발 상태를 유지시켜주며 정전기를 예방해준다.

유닉스헤어의 X1 스포츠 스타일(UN-1875)은 일반 드라이기보다 강한 1800W급 대풍량으로 신속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백 만개 이상의 음이온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해줘 극손상 모발에도 제격이다.

▲ 분무기 뿌린 정도의 물기가 남았을 때, 드라이 해야..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을 쐬는 것만큼 모발에 안 좋은 것은 없다. 젖은 모발은 민감한 상태인 데다가 뜨거운 바람은 곧바로 큐티클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기에 앞서 타월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꾹꾹 눌러주면서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 ‘두피-모발-모발 끝‘순서로 ‘냉풍-온풍-냉풍’ 사용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서 모발, 모발 끝 순으로 말려주며 모발 끝은 가급적 촉촉한 상태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또 두피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냉풍으로 말려줘야 두피 트러블 및 머리 냄새를 예방할 수 있으며, 모발은 온풍으로 20cm 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 천천히 말려주도록 한다.

시간이 없을 경우, 강한 열로 짧은 시간에 말리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열의 대풍량으로 말려주는 편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 스타일링할 때는 온풍, 부스스한 머리는 냉풍으로.

고데기나 헤어롤 등의 스타일링 기구가 없을 때 드라이기를 이용해 스타일링할 때에는 온풍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2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다시 드라이기로 만져 주면 모발 손상이 덜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이 훨씬 오래 유지된다.

또한, 부스스한 머리를 가라앉히거나 축축 쳐지는 모발에 탄력을 주려면 찬 바람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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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5:25:28 수정 20110721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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