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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카드’ 출시

입력 2011-07-21 16:41:04 수정 20110721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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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녹색소비문화 확대를 위해 22일부터 우리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그린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IBK기업은행 본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1호 그린카드를 발급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BC카드는 지난 4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카드의 주관 운영사 및 발급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BC카드가 발급하는 그린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에코머니(EcoMoney)로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적립 ▲전국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을 자동 선정해 이용액의 최대 4%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이용금액에 대해 월 5천원~ 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 평생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 시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그린카드 참여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 시 최대 5%의 녹색 소비 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시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립공원 직영야영장 50% 할인 및 휴양림 등 전국 11개 기관 153개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단, 탄소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탄소포인트 전용홈페이지(전국:www.cpoint.or.kr, 서울:www.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점 이상 적립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BC TOP포인트로도 1:1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머니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요금 BC카드 자동이체 고객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고객은 적립된 에코머니가 3만점 이상 적립되면 3만점 단위로 자동 차감 결제된다.

BC카드가 서울시와 제휴하여 발급된 기존 에코마일리지카드는 그린카드 출시와 동시에 동일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BC 카드 이종호 사장은 “그린카드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 만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연회비 없이 최고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상품이며, 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마일리지플랫폼 운영사로서 그린카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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