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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코스모와 스키웨어·아웃도어 하반기 국내 런칭

입력 2011-07-21 10:17:32 수정 201107211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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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스포츠 패션 명품 브랜드인 보그너가 평창 유치 원년인 올해 국내기업인 코스모SnF(대표 오경필)와 함께 올 하반기 스키웨어와 아웃도어를 런칭하는 등 국내에 본격 상륙한다.

그동안 주로 골프 컬렉션으로만 활발히 전개해 왔던 것과 달리 올 하반기부터는 한국에서도 보그너의 정통을 느낄 수 있는 보다 럭셔리한, 스키 패션을 비롯하여 최고급의 아웃도어와 스포츠 패션 웨어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또 평창 올림픽 유치를 확신하고 이를 통해 한국 내에서의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아시아 시장에서의 열기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해 수년 전부터 한국의 파트너와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보그너는 스키어들이 동경하는 브랜드로 한 벌에 몇 백만원에서 1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명품 브랜드. 보그너를 즐겨 입었던 대표적인 유명 인사로는 영국의 전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현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더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로열 패밀리와 정계 인사는 물론이며, 재계서열 100위 회장들의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코스모그룹은 “우리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을 염두 해 두고 공동 투자해 보그너아시아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왔고 이번 평창 올림픽 유치로 결실이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보그너의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 보그너 스포츠웨어(BOGNER SPORTS) 와 액티브 컬렉션(BOGNER FIRE+ICE)을 먼저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그너는 뮌헨에 본사를 가진 럭셔리 스포츠웨어와 디자이너 패션의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리딩 라이프스타일 회사다. 현재 보그너 스포츠와 보그너 맨, 보그너 우먼, 소니아보그너, 보그너 파이어 앤 아이스, 보그너키즈와 그 외 아이 웨어, 핸드백, 향수 등을 전개하며 독일의 전통 있는 럭셔리 패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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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10:17:32 수정 201107211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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