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면 피할 수 없이 치르게 되는 땀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끈적끈적 찝찝해서 괜스레 기분도 나빠지고, 얼룩져 있는 땀자국이 부끄러워 마음 놓고 팔을 들 수도 없다.

게다가 땀이 만들어내는 시큼한 악취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여름을 괴롭게 만드는 땀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끈적하다 못해 따끔따끔 가려운 피부

여름철 많은 땀을 흘리게 되면 불쾌한 정도를 넘어 가렵고 따갑기까지 해 여간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럴 땐 땀이 나는 부위를 찬물로 자주 씻어주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서 땀샘이 막히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건상 이러한 관리가 어렵다면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미스트를 휴대하며수시로 뿌려주는 것으로 증상을 호전시킬수 있다.


쏘내추럴 더퓨어 ‘히트 레쉬 쿨 다운 미스트’는 효과적인 쿨링, 진정 기능으로 햇빛과 땀으로 인해 가렵고 따끔거리는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또한 땀을 흡착시키는 파우더가 함유돼있어 산뜻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주며, 라벤더 추출물과 카렌듈라 추출물이 각 10% 함유돼있어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 겨드랑이 땀 굴욕 극복하기

겨드랑이 땀은 무한도전의 ‘철싸’에겐 매력을 줄 수 있겠지만 여성들에게 있어선 참을 수 없는 굴욕이자 꼭 극복해야 할 문제다.

아무리 예쁜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티셔츠의 겨드랑이 땀이 포착되기라도 하면 바로 네티즌들의 놀림감이 되기 때문.

여름철에는 땀을 억제해주는 데오도란트의 사용이 필수적인데, 일반적인 스프레이 타입보다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즉각적으로 땀 흡수를 도와주는 제품이 있어 소개한다.


쏘내추럴 ‘암피트 소프트 터치 데오 파우더’는 입자가 매우 고운 미립자 파우더가 끈적이거나 뭉침 없이 땀샘에 빠르게 밀착해 겨드랑이를 보송보송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겨드랑이 전용 파우더다.

피부에 순한 옥수수 파우더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우수한 땀 흡착 기능이 땀으로 인해 의류가 얼룩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미니멀한 사이즈에 퍼프와 용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선보여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제모 후 거뭇거뭇한 겨드랑이를 들킬까 봐 버스 손잡이 잡기가 부끄러웠다면, 여기 두 팔을 번쩍 든 귀여운 패키지의 에뛰드하우스 핸즈-업 데오케어젤과 함께 펭귄 자세에서 벗어나 보자.


카바솔 성분이 악취를 포집해서 산뜻함을 오래 지속시켜 주며, 깔끔하게 스며드는 젤 제형이 끈적임을 최소화해 겨드랑이를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거뭇거뭇한 겨드랑이 피부를 밝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아데노신 성분이 겨드랑이의 깊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축축하고 냄새나는 발을 산뜻하고 보송하게

발은 신체 다른 부위에 비해 땀이 많이 나는데다가 신발에 갇혀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세균 번식이 쉽고, 악취까지 유발한다.

사람들에게 지저분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면 발 전용 제품을 사용해 청결함을 유지하도록 하자.


쏘내추럴의 더퓨어 ‘스웨트 케치 풋 데오 크림’은 빠른 흡수력과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으로 땀과 냄새를 동시에 케어 해 주는 발 전용 데오크림이다.

땀을 잡아주는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코팅한 듯 매끄러운 발로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쿨링 기능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스프레이 타입보다 피부 자극이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에뛰드하우스의 핸즈-업 데오 멀티 파우더는 땀이 많이 나는 신체부위 뒷목, 발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차적으로 땀을 억제하고, 2차적으로 베이비 바닐라 향으로 땀냄새를 케어해 주는 멀티 파우더로 습한 날 침대 시트, 땀냄새 나는 신발 속, 체취가 걱정되는 속옷에도 뿌려 보송하고 향기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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