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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떠나는 해외여행.. 면세점 알짜 쇼핑 TIP!!

입력 2011-07-22 13:15:33 수정 20110722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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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에서 쇼핑은 빠질 수 없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손꼽는 최고의 쇼핑장소는 바로 면세점이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상품을 시중에서 사는 것보다 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여성들의 필수 구매목록인 화장품은 물론 지인들 선물까지 실속 있게 쇼핑할 수 있다.

내국인의 면세한도는 400달러다. 자칫 적게 느껴질 수 있는 한도지만 고가의 명품가방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코치, 롱샴 등 패션‧잡화와 버버리, 티쏘 등 시계 상품, 주류와 담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다.

▲ 부담 없는 가격

선물용으로나 휴대용으로 좋은 향수도 면세점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안나수이 ‘포비든 어페어’의 출시를 기념해 나온 한정 상품인 ‘향수 미니어쳐 5종 세트’는 안나수이의 베스트 향수 5종으로 3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너티 앨리스'는 루미너스 플로렌탈 계열의 향으로 신비스러우면서 장난끼 가득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가격은 45달러.

엠포리오 아르마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커플향수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il/he’는 사향과 나무향을 첨가해서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격은 58달러.

‘버버리’ 시계는 과거의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현대적 감각을 갖춘 시계로 변신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잘 어울리는 버버리 시계는 3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정결한 라인과 최신의 기술을 혼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쏘’ 시계도 200달러 후반에서 300달러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티쏘’는 스위스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로 시대별로 새롭고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치’ 시계는 200~300달러 중반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 면세점 전용제품

일반매장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라도 면세점 전용제품이 있다. 이들 제품은 인기 상품을 세트 구성하거나 대용량으로 출시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사랑받는 랑콤의 제니피크와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가 면세점 전용으로 100ml 용량이 있고, 구슬 파우더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겔랑의 메테오리트 파우더는 베스트셀링 컬러를 모은 미니어처를 판매한다.

맥의 비비크림인 프렙+프라임 뷰티밤은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 톤에 맞춰 제품화해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됐다.

▲ 알뜰 면세점 쇼핑

면세점 VIP카드는 5∼10% 할인 혜택이 있어 미리 챙겨 놓으면 좋다. 이 외에도 롯데멤버스, OK캐쉬백 등 면세점 할인 쿠폰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하는 선불카드 등도 챙겨 놓으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면세점들도 화장품이나 향수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주기도 한다. 롯데면세점은 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 및 향수를 200달러어치 구매하면 공항 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1만 원권 선불카드를, 300달러어치 사면 2만 원권 선불카드를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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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3:15:33 수정 20110722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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