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4일까지 문화가 충만한 도심 속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아트 클래식, 아트 서머, 아트 러버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가격은 22만원에서 3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미국 3대 미술관인 ‘휘트니 미술관’의 소장 작품들이 아시아 최초로 전시 되는 ‘이것이 미술이다(The American Art)’ 전시회를 관람하고,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수영장에서 패션잡지 인스타일이 제작한 뷰티 북을 보거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도심 속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안락한 헤븐리 베드에서 하룻밤, 객실에서 과일과 직접 뽑은 에스프레소 커피, 수영장과 헬스장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저층로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베키아 에 누보에서 즐기는 와인 2잔과 그리시니 스낵, 사우나 무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등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수영장과 헬스장.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미국의 가장 위대한 건축가인 아담 티아니가 디자인한 수영장은 마치 바닷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또 헬스장에서는 70여 개의 최첨단 운동 기구를 이용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기획한 임유선 지배인은 “기상청에 의하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비도 많이 오고 폭염이 심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금년에는 쾌적한 호텔로 1~2일간의 피서를 오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은 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만 추가하면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뷔페 아리아에서 2인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317-040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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