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더한 ‘지산 락 페스티벌’과 ‘인천 페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락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다.

젊은 층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락 페스티벌은 일명 ‘락페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 자유로운 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장마철에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영향으로 간편한 티셔츠부터 방수가 되는 레인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스타일들이 락페룩이 연출되고 있다.


▲ 간편한 티셔츠로 편안하게

티셔츠 하나 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락페룩을 연출할 수 있다.

티셔츠는 편리함과 락 페스티벌을 즐기며 자유롭게 공감하며 뛰어 놀 때, 편안한 착용감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쇼트 팬츠나 면바지와 코디하면 더욱 멋스러운 락페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복 ‘타스 타스’의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민소매 디자인의 티셔츠는 새와 하트의 기하학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쇼트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여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섹시한 스팽글 슬리브리스는 바지의 길이 감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미국 프리미엄 진 ‘허드슨 진’의 쇼트팬츠와 매치해 ‘하의 실종’ 패션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 락페룩에 필수 아이템, 똑똑한 아웃도어 룩으로 준비하라!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레인 제품은 품귀 현상까지 보이며 그 인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기능성과 패션성까지 겸비한 아웃도어 룩은 개성 있는 락페룩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 주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여름, 똑똑한 아웃도어룩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159년 역사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에서 선보이고 있는 레인코트는 소프트 한 터치의 경량 원단을 사용한 재킷으로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 감으로 레인코트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락 페스티벌을 즐기다 비가와도 걱정이 없는 레인코트는 심씰링 처리를 통해 100% 방수 율과, 99% 발수 율을 갖춘 기능적인 방수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감각의 락페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자연의 내음이 물씬 풍기듯 밝은 레인 컬러의 레인코트는 후디드 형 후드와 밑단에 볼륨감을 준 캐주얼 한 스타일의 재킷으로 허리 안쪽의 스토퍼로 폭을 줄일 수 있어 슬림핏으로 착 장이 가능하며, 수납주머니가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판초 스타일 레인코트는 남녀 공용으로 기능성 방수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으로 100% 방수, 방풍과 발수 투습성 기능까지 뛰어나며 가슴 주머니로 패커블이 가능해 수납이 용이하다.

▲ 트렌디한 레인부츠, 팝 컬러로 톡톡 튀게

락페룩에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는 레인부츠는 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복에도 활용이 가능한 기능성 아이템으로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인부츠와 컬러풀한 핫팬츠로 개성 넘치는 레인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한 레인코트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이 더해진 레인부츠는 100% 방수와 99%의 발수 기능과 클래식 스타일까지 얻을 수 있는 패션 아이콘이다.

올 여름,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글의 ‘말륑 레인부츠’는 이번 시즌 유행 컬러인 비비드 컬러를 사용했고 위 단 스트라이프 장식으로 심플한 느낌을 살린 제품으로 천연 고무 소재와 안감의 폴리, 면 소재로 흡습성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톡톡 튀는 팝 컬러가 돋보이는 형태의 ‘에이글(AIGLE)’의 ‘샹떼벨 팝 레인 부츠’에 핫 팬츠를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락페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로 선택의 즐거움을 더한 이 제품은 천연 고무 소재로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전문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 메이드 제품으로 방수기능이 탁월하고 유연성이 좋아 추운 날씨에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보온성, 투습성까지 신경 써 사계절 내내 착용 할 수는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락 페스티벌만큼이나 가볍고 편안한 아웃도어룩으로 패셔너블한 락페룩을 즐겨보자. 갖춰진 락페룩으로 젊음과 자유로움은 만끽하고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