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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고기, ‘이번 휴가는 국내산 소고기로 준비하세요’

입력 2011-07-25 18:04:38 수정 201107251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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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 필수 음식 삼겹살. 하지만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많이 올라 구매가 망설여진다.
이에 온라인 소고기 전문 쇼핑몰 우리소고기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산 등심을 100g에 2,240원, 국내산 불고기를 100g에 1,140원에 판매하며, 여름 보양식 중 으뜸인 국내산 소꼬리는 한 벌에 1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정수량 판매)
우리소고기 측은 “국내산 삼겹살이 100g에 3,000원을 웃도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산 소고기 등심을 삼겹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고기를 구입하면 개체식별번호를 함께 보내준다. 개체식별번호를 소고기 이력제 사이트에서 조회하면 내가 구입한 소가 언제 어디서 자랐고, 누가 길렀는지, 도축 날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우리소고기 박종민 대표는 “농가에서 직접 소를 매입해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중간 유통마진을 제로화시켰다”며, “중간 유통이 없으니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이 저렴하니 많은 고객님들이 찾아주셔서 대량 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대량 작업은 더욱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니 가격 할인의 선순환 구조가 발생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소고기에서 국내산 소고기를 삼겹살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노하우”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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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8:04:38 수정 201107251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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