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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별빛세상 끝에서 시작된 전설 ‘별을 쫓는 아이’

입력 2011-07-25 15:17:42 수정 20110725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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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올 여름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별을 쫓는 아이‘가 오는 8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본 예고편의 시작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아가르타에서 왔다는 비밀스러운 소년 ‘슌’과 평범한 소녀 ‘아스나’의 대화를 통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전설의 도시 아가르타를 암시한다.

이어 ‘신비한 별빛세상 끝에서 시작된 전설’ 이라는 카피와 함께 반전된 분위기 속에서 슌의 죽음과 아스나의 그리움을 응축해서 보여줌으로써 그녀가 아가르타로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슌과 같은 외모의 소년 신, 그리고 그녀를 아가르타로 인도하는 모리사키 선생이 차례로 등장하며 전설의 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본 예고편의 후반부는 아가르타로 떠난 세 인물의 위기와 갈등, 그리고 로맨스를 박진감 넘치는 편집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환상적인 모험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더해 중간 중간에 삽입된 아가르타의 신비한 모습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들의 이미지는 판타지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번 공개된 영화 ‘별을 쫓는 아이’의 본 예고편은 올 여름 유일무이한 셀 애니메이션 판타지 어드벤처임을 입증시켰다.

마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연출을 맡은 ‘초속 5센티미터’의 천재 감독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작품은 3D 일색의 올 여름 애니메이션 시장에 판타지 어드벤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유일한 셀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비한 매력의 본 예고편을 공개하며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별을 쫓는 아이’는 오는 8월 25일 개봉해 올 여름 판타지 어드벤처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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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5:17:42 수정 20110725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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