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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그룹 CEO와 함께하는 기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1-07-25 16:01:57 수정 20110725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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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지난 22일 신사동 호텔 라 까사에서 러쉬 그룹 CEO ‘앤드류 게리(Andrew Gerrie)’와 기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네이키드 인터뷰라는 독특한 컨셉의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가 한국을 찾은 이유는 7년 전 저녁식사 자리에서 약속한 입욕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당시 러쉬코리아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일정 목표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면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야외 입욕 퍼포먼스를 하겠다는 약속이었다.

글로벌 그룹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쉬코리아는 2011년 7월 현재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7년 전 약속했던 목표를 이미 달성한 것이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룹 CEO가 직접 방한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이 독특한 발상에서 출발한 간담회였던 만큼, 전형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위트 있고 기발한 프로그램들이 연출됐다.

호텔 펜트 하우스라는장소에서 뻔하게 예상 할 수 없는 토종 드레스 코드라던가, 이동식 간이 풀장 세팅,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한국식 비건(Vegan) 케이터링 등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러쉬 그룹 CEO의 입욕 퍼포먼스를 환영하기 위하여 러쉬코리아CMO 우승용 이사가 동반 입수를 자원했고, 이 둘의 퍼포먼스는 기자들의 현장 투표까지 걸려있어 미묘한 긴장감마저 더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더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앤드류 게리가 질문하고 기자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전개된 네이키드 인터뷰는 말 그대로 편안하고 허물없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인터뷰 내내 기자들은 러쉬의 입욕 제품(발리스틱)이 풀린 냉 족욕을 함께하며, 한 여름 더위를 잊게 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앤드류 게리는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연출된 색다른 간담회를 기자들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는 그 어떤 기자 간담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러쉬가 계속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비결, 보다 노력해야 할 부분, 그리고 새롭게 출시되기를 바라는 제품 아이디어 등, 수준 높은 한국 뷰티 기자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얻은 조언과 아이디어는, 앞으로 러쉬를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기자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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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6:01:57 수정 20110725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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