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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철학의 교실

입력 2011-07-25 16:19:57 수정 2011-07-25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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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 하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뜬 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학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고대, 중세 대학에서는 철학은 학문의 기본 중에 기본, 인간사와 아주 밀접한 학문이라 생각하여 철학을 모르는 사람은 대학 문에 발을 디딜 생각도 하지 말라 했다.

그렇다면 철학이 왜 어렵다고만 생각이 들까? 그것은 철학의 기본적인 바탕을 이해하기도 전에 철학자들의 이론부터 파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철학이 왜 인간사와 관계없다고 생각 할까? 학교 윤리 시간에 이데아 이론, 공리주의 등이 무엇인지만 설명하기 때문이다.

플라톤과 쇼펜하우어는 결혼과 사랑에 대해, 하이데거는 인간의 죽음에 대해, 롤스는 인간의 동정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철학의 교실’(파이카 펴냄)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이 철학 교실을 열고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 주부, 회사원들에게 철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의 철학 입문서이다.

칸트가 이성을, 플라톤이 연애를, 롤스가 정의를, 니체가 인생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이들이 가상의 공간에 불러낸 기발하고도 유쾌한 설정은 독자들에게 철학의 핵심만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동시에 현대인이 안고 있는 인생 고민을 철학을 통해 사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무겁고 딱딱한 철학 이론서를 탈피한 만큼 독자들이 쉽게 철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장에 등장한 철학자들은 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위해 맞춤식 강의를 들려주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은 철학 안에서 현실적 고민의 뿌리를 발견하고 해결 실마리를 찾아낸다.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철학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길라잡이이자, 세상을 살아본 형, 오빠의 인생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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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6:19:57 수정 2011-07-25 16: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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