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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탄소 제품’ 앞세워 북미 가전시장 공략

입력 2011-07-26 13:10:32 수정 20110726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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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탄소라벨 인증기관인 ‘카본펀드(Carbon Fund)’로부터 냉장고, 세탁기, TV, 모니터, LED조명, 솔라셀 등 제품군에서 6개 모델에 대해 북미지역 탄소라벨인 ‘카본 프리(Carbon Free)’를 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

‘카본펀드’는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탄소 저감 제품 인증기관으로 제품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수명주기 전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검증하고, 적극적인 탄소 저감 활동이 반영된 제품들에 대해 북미 탄소라벨인 ‘카본프리’를 인증한다.

또 LG전자는 이날 ‘카본펀드’와 LED조명, 태양전지 등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전 과정 탄소 저감 관련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LG전자 LED조명과 태양전지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공유하고 카본펀드가 진행하는 북미시장 탄소 저감활동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이제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가 의무가 아닌 사업의 기회”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서 온실가스 규제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만드는 환경 리더십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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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6 13:10:32 수정 20110726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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