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 출시 40주년을 맞아, 토마토와 모종을 나눠주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3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토마토 모종과 토마토를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배포되는 토마토 모종은 오뚜기가 부여 토마토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공들여 키워 온 토마토 모종이다.

회사 측은 “케챂에 사용되는 토마토 모종은 국내의 기후환경에서는 잘 자라지 않지만, 오뚜기에서는 원재료 국산화를 위해 지난 40년간 노력해 왔고, 이제 그 결실을 고객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모종 나눔 외에도 오뚜기는 케챂으로 쉽게 만드는 토마토 주스 레시피도 공개한다.

현장에서 직접 케챂으로 토마토 주스를 만들고, 참가자 모두와 시음한다. 토마토에 대한 진실을 하나하나 밝히는 퀴즈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

퀴즈를 맞히는 이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뿐 아니라, 오뚜기가 후원하는 화천 토마토축제(8/5~7) 기간에 화천 토마토와 바꿀 수 있는 교환권도 함께 증정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뚜기 케챂에 대한 우수성과 토마토와 케챂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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