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한컴오피스에서 ‘e-그린우편’을 직접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그린우편’은 편지내용문과 주소록을 디스켓 등에 담아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신청하면 편지 같은 우편물로 제작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또 앞으로 나만의 우표, 경조카드, 우체국택배, 및 우체국쇼핑 신청 등 인터넷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한컴오피스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상규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팀장은 “종전에‘e-그린우편’을 보낼 때는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해야만 했다”면서, “앞으로는 한컴오피스에서 바로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하면 고객이 작성한 편지를 여러 사람에게 편리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컴오피스 사용자는 제품 자동업데이트나 한컴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기능강화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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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7 10:01:04
수정 20110727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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