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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0년도 임대주택관리 우수단지 선정

입력 2011-07-27 10:32:09 수정 201107271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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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http://www.lh.or.kr)는 2010년도 공사 위탁관리 644개 단지에 대해 “주택관리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임대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단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임대주택 58만호 시대를 맞아 단순한 거주개념이 아닌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신개념 주거복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임대주택 단지관리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단지로는 화성동탄 새강마을5단지, 우수단지로는 서울등촌9, 광주수완 아름마을3단지 등 9개 단지가 선정되었다.

우수단지에 대하여는 표창 및 상패를 수여하고, 민간위탁관리업체에게는 신규입주 단지의 주택관리 위·수탁 계약도 부여할 계획이다.

LH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기간이 10년 이상인 우리나라 전체 장기공공 임대주택(806천호)중 58(72%)만여 호를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총 156천 가구의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총 12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임대주택이라는 특성상 소극적·수혜적 입장에 서 있었던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노력하였다.

▲입주민 참여 촉진 및 협력강화를 위한 주민화합잔치, 입주민의 자활증진을 위한 사회적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정보지원센터 운영

▲쾌적한 단지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안전·방재관리, 단지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조성 등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노력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사업계획 예산안 편성·수립, 부대·복리시설 사용료 등 잡수입에 대한 관리의 적정성·절감 노력 등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

LH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는 “단지관리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단지에 대한 수범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쾌적한 단지환경조성 등 주택관리 업무의 효율성,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임대주택이 단순히 거주 목적이 아닌 문화와 복지가 어울어져 “살아 숨쉬는 새로운 주거복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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