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는 고급 수제쿠키 ‘베라체’의 포장디자인을 리뉴얼하기 위해 ‘베라체 쿠키케이스 디자인 공모전(Verace Canvas Design Award)’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크라운아트베어 디자인어워드’에 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2번째 아트 프로젝트”라며, “공모전 수상작품은 실제 제품 케이스 디자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에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품 브랜드 고유컬러인 빨간색이 배경이나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하면 된다.

재료와 및 양식 제한이 없으며, 8월 21일까지 크라운베이커리 홈페이지에 이미지파일(JPG, BMP, PNG)로 작품명과 작품설명을 함께 제출한다.

참여 작품은 각계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크라운베이커리 브랜드와의 연계성, 상품 가능성, 독창성 및 심미성에 대한 심사를 거쳐, 9월 7일 홈페이지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이 수여되고, 가작 10명에게는 5만 원권의 크라운베이커리 상품권이 제공된다.

크라운베이커리의 박미숙 마케팅 부장은 “고객이 참여하는 최고급 제품의 포장 디자인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예술적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아트이벤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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