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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와 힐을 동시에! 웨지힐 스니커즈 열풍

입력 2011-07-27 15:43:39 수정 20110727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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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잇 아이템인 ‘웨지힐’. 그 중에서도 캐주얼한 스니커즈와 힐을 결합한 웨지힐 스니커즈가 단연 돋보인다.

일명 ‘고소영 신발’로 유명해진 웨지힐 스니커즈는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이나 오락 프로그램에 자주 선보이면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웨지힐 스니커즈를 선보여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살려주는 웨지힐 스니커즈의 매력. 이번 시즌 웨지힐 스니커즈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탤런트 고소영과 윤승아가 신어 화제가 된 ASH(아쉬)의 웨지힐 스니커즈는 새로운 빈티지 가공 테크닉과 워싱 처리, 스터드와 버클 장식을 사용해 빈티지한 멋을 제안했다. 고급스런 소재와 아쉬 특유의 독특한 버클 장식 디테일이 특징이다.

FUBU(후부)가 선보인 버클 포인트 그레이 운동화는 은은한 광택의 메탈릭한 소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레이와 핑크의 조화가 사랑스럽고 입구의 지퍼 처리로 착화가 편리하며 뒤축에서 사이드로 마감된 버클 스트랩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패션 컴포트 슈즈 브랜드 ‘릴라사멘토’의 웨지힐 스니커즈는 옆선 디테일이 스포티하면서도 들어가는 부위가 넓게 파여 있어 신고 벗기가 용이하다. 선명하고 다이나믹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특히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시원하고 경쾌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특히 최근 하의실종 패션이 붐을 이루면서 웨지힐 스니커즈가 더욱 강세다. 일반 패션 스니커즈 보다 키가 커 보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

핫팬츠에 루즈한 면 티셔츠나 민소매 셔츠 등 캐주얼한 상의와 같이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함과 세련미를 뽐낼 수 있다.

불편하고 고통 받기만 했던 킬힐에서 벗어나 편안한 착화감에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겸비한 웨지힐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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