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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름철 음주는 더 빨리 취할까?

입력 2011-07-27 15:54:14 수정 20110727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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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기습적으로 폭우가 내리고는 있지만,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갈증 해소를 위해 습관적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찾는 사람들 또한 부쩍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유독 몸이 지치기 쉬우며, 우리 몸도 더 무리가 따르기 십상이다.

비록 잠을 잔 시간이 평소와 비슷하고, 주량 또한 기존과 비슷하게 마신다 하더라도, 계절에 따른 우리 몸의 반응상태나 수면부족,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숙취와 피로회복을 달래고, 몸에 생기와 활력을 충분히 불어넣어줄 수 있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겠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 탈수를 일으키는 탓에, 몸의 체온조절을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되는데, 알코올 농도가 다른 계절보다 더 높아져, 평소와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더 많이 더 빨리 취하게 된다. 피부 또한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손실을 촉진시켜, 피부를 더욱 거칠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더불어 알코올의 분해를 담당하는 간도, 더위와 열에 금방 지쳐 알코올을 잘 분해하지 못하게 되며, 신진대사 기능도 떨어져 숙취가 평소보다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숙취현상으로는 두통, 피곤, 구토, 손과 팔의 결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 가능하면 술을 자제 하는 것이 좋겠지만,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는 직장인이라면, 탈수에 대비해 물을 많이 마시고, 숙취해소와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충분히 먹어 해독작용을 돕고 원기를 보충하여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간 기능 보호 음료 및 영양보충제가 부쩍 증가하는 등 남성소비자들도 간 건강과 피로회복에 대해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간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진 후, 단순히 숙취 후 관리가 아닌 평소에도 간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으며 건강을 챙기는 경우 또한 부쩍 늘었다.

간은 바로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자각 시에는 이미 치료시기를 넘기는 경우가 많아 간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3년 숙성한 강화 싸주아리쑥만을 고집하는 ‘위편한세상(www.wejang.com)’의 최태영 대표는 “강화 싸주아리쑥은 하늘이 내려주신 보약이라 불릴 정도로 약성이 좋은데, 최근 간 건강 보호에도 좋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a]

더불어 “위편한세상의 싸주아리쑥즙은 자연에 더 가깝게, 천연의 영양소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공정만으로, 깨끗한 자연에 순수한 맛을 더했으며, 100%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위편한세상만의 특수가공법으로 매장에서 직접 다려 언제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진액의 쓴맛 때문에 즙 먹기를 꺼려하는 분들을 위해, 물 1리터에 싸주아리쑥즙팩(100ml)을 희석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먹을 수 있게 개발되어, 더운 여름철에는 간편하고 시원하게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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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7 15:54:14 수정 20110727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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