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기를 맞아 변산반도의 다양한 축제가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 ‘KBS 시청자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28일(목) 오후 5시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백승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시청자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박주원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팝페라 가수 카이, 퓨전앙상블 소리나무, 첼리스트 오아미, 레이디스&젠틀맨, 포크밴드 휴먼스, 가수 강산에 등이 출연한다.


- 누에타운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30일~31일에 변산면 부안누에타운에서 퓨전국악 연주단 ‘마실’과 JK,랑플루트 앙상블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플루티스트 정랑 이화여대교수가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 제8회 위사모(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닷컴 한여름음악캠프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위도해수욕장 야외 공연장에서 제7회 위도 한여름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캠프는 초대가수로 김현민, 김원, 이창휘, 양석환, 김정우, 채송화 등의 공연과 피서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제22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30일 오후2시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여름 미인을 뽑는 제22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개그만 황승환 씨와 가수 문보라 씨의 사회로 열려 출연자 장기자랑과 노래대회, 초대가수 공연등으로 꾸며진다.


- 제3회 님의 뽕 축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3회 님의 뽕축제는 부안 특산품인 ‘뽕’을 주제로 한 축제로 뽕제품 전시와판매, 음악공연, 영화상영,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밖에 변산반도 인근에서는 상서면 청림청소년수련원의 별 관측, 보안면 청자박물관 도예체험, 변산해변의 갯벌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현지 인턴기자(k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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