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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소용 없는 폭우, 출퇴근길 스타일 유지 비법

입력 2011-07-28 15:49:46 수정 201107281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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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폭우’의 연속이다. 장마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서울에 떨어진 물폭탄에 교통이 마비된 것은 물론 인도와 도로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이런 상황은 그야말로 전쟁과 다를 바가 없다. 전장에 나서듯 폭우를 뚫고 범람한 물웅덩이를 건너 회사에 들어서면 손에 든 우산이 무색하게 옷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다. 출퇴근 스트레스에 옷이 축축하게 젖는 날씨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직장인들의 고충은 말이 아니다.

기상청은 28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남북부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북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또 국지성 호우가 8월 내내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직장인들은 한숨부터 나올만하다.

이런 폭우를 뚫고 안전하게 출근하는 비법 중 하나가 레인코트다. 옷이 젖지 않으려고 푹 우산을 눌러쓰면 앞도 잘 보이지 않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도 어렵다. 물론 옷이 축축하게 젖는 스트레스에서도 해방이다.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계속되는 폭우에 유용한 ‘IS코트’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 룩, 캐쥬얼 룩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시티형 레인 코트로, 조인성 레인코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IS 코트’는 최고급 방수 소재인 ‘FACE 원단’을 사용으로 완벽한 방수 기능과 함께 뛰어난 투습성을 가져 땀이 차지 않기 때문에 후덥지근한 여름철 폭우도 ‘IS코트’ 하나면 산뜻하게 보낼 수 있다.


‘IS코트’ 남성용은 하프 코트 길이로, 여성용은 롱코트 길이로 출시 돼, 우천 시엔 레인부츠와 코디하고 평상시엔 캐쥬얼, 비지니스 룩에 두루 활용이 가능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블랙야크 경영 지원본부 박용학 이사는 “폭우가 지속되면서 레인코트, 레인부츠 등 레인용품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레인코트는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착장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던 레인용품이 올해엔 패션적인 면에서나 실용적인 면에서 손색이 없는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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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8 15:49:46 수정 201107281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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